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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영감해도/강연 후기

무과수님의 '오늘의 일' 강연 (with 스페이스 살림)

by 나소행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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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소행입니다.

한달 전쯤, 장맛비를 뚫고 토크 콘서트에 다녀왔는데요! 학생 때는 자주 다녔었는데 아무래도 회사를 다니다 보니 시간이 나질 않아 거의 3년동안 한번도 토크 콘서트를 다녀오지 못했던 것 같아요~

 

오늘은 직장인이자 작기이신 무과수님의 토크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오늘늘까지 들은 강연 중 가장 담백하고, 간결하고 굵직했습니다.

 

 

오늘의 일 - 무과수
#나만의_일, #사이드 프로젝트

  • 일시 l 2022년 6월 30일 목요일
  • 시간 l 19:30~21:00
  • 비용 l 무료
  • 연사 l 작가 무과수
  • 모더레이터 l 황효진
  • 장소 및 주최 l 스페이스 살림

사실 저는 강연을 들을 당시 무과수님을 알게 된지 며칠 채 되지 않았습니다. 회사를 그만 두고, 다양한 영감을 얻기 위해 강연을 찾아 헤매고 있을 때 마침 무과수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오늘의 일' 토크 콘서트가 열리는 걸 보고 잽싸게 신청했죠!

 

비용도 무료인 걸보고 더 놀라버렸지 뭐예요...! 강연을 들으러 달려가는 버스 안에서 열심히 무과수님 히스토리를 벼락치기 했답니다.

강연을 통해 제가 들었던 내용들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공유드립니다!

  • 무과수님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집을 기반으로  사람들의 행복과 무과수의  & 마음을 만드는 . 반복적인 것보다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내가 유명해지는  목표가 아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사람들한테 얼마나 많이 닿을  있느냐가 중요하다.
  • 무과수님에게 직장이란? '오늘의 '에서 운영 업무를 맡았는데 적성x, 무과수님이 하고 싶으면서 회사에 도움 되는  하고 싶어 계속해서 역제안 했음. 좋아하는  하기 위해 5 걸렸음. 회사가   있는 , 자원을 공짜로 사용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 무과수님은 어떻게 많은 일을 동시에 하실 수 있는지?  사람들은 회사와 나를 구분한다. 그러나 무과수님은 회사, 개인으로 하는  모두 본인이 재밌어서 본인이 하고 싶은 것들이다. 굳이 회사를 위한 시간, 나를 위한 시간 나눌 필요가 없었다
  •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을 어떤 '기준'으로 잡는지? 나로 인해 1명이라도 삶을  긍정적으로 바뀌게 했는지이다
  • 사람들에게 하는 조언 한 마디는? 무과수님은 지금 가장 재밌는거 하는  좋아했고, 그래서 실천을 바로 했을 뿐이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이걸 하냐 주저하냐  중에 하나인데, 무과수님은 항상 해봤다. 걱정을 내려 놓고그리고 사이드 프로젝트, 목표  나에 맞게 정의해야 함. 예를 들어, 내가 정의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는 수익을 창출해야만 하는 것인가 . 현대인들은 너무 본인에게 목표를 각박하게 잡는데, 낮은 목표가 많은 성공을 이끈다. 그리고 그게  동기부여가 된다. , , 연에 한번 하더라도 끝까지 그것을 놓치지 않고 놓치지 않는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목표를 '매일 1시간씩 운동해야지!' 잡았다고 치자. 그런데 나의 에너지가 부족한 날도 있다. 그러면 우리는 억지로 하기보다  날의 양을 조절해야 한다. 그리고 떠오르기만 해도 좋은 순간을 메모해두었다가, 기분이 쳐질 때면  행동을 찾아 바로 해보세요.

 

 

이 삶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걱정을 내려놓고 성공보다
하고 싶을 것을 하세요.
열심히 하려하지 마세요.
-작가 무과수-

강연 중 가장 와닿았던 말,

"걱정은 그만하고, 삶을 누리세요."

"너무 열심히 하려 하지 마세요."

"목표를 낮게 잡으세요."

"그냥 해보세요."

"끊임없이 나에게 질문해보세요."

나는 지금 괜찮은지, 기분은 어떤지이걸 해야 하는지,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무엇인지

퇴사하고 나서 저에게 직장은 나의 시간을 뺏는 존재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무과수님의 강연을 듣고 생각이 많이 바꼈어요. 오히려 내가 없는 일들을, 회사에서는 있겠구나. 그리고 프리랜서라는게 얼마나 불안정성이 큰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퇴사 계속해서 스스로 채찍질 했던 모습을 반성하면서, 괜찮으니깐 그냥 마음가는 대로 재미가는대로 살자 다짐했어요 ^^ 여러분들도 이번 누리면서 살세요!!!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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